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정보TIP

전기차 주행거리 배터리성능 및 장단점

by 해피타임 2023. 1. 11.

 지난 2019년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천3백만 대를 돌파하였다.

하지만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및 친환경 정책 강화 움직임 속에

기존 내연기관 차량 중심의 도로정책 변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는 2040년 이후

가솔린·디젤 엔진 신차 판매 중단을 권고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 정부에서도 2022년까지 전기차 35만 대 보급 목표를 세우고

충전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지자체별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전기차 지원책을 제시하며

전기차 보급 확산에 나서고 있다.

 

 

한편 소비자들은 구매 시 배터리 성능뿐만 아니라

실제 주행 가능 거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출시된 전기차 모델들의 최대 주행거리는 얼마나 될까?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경

우 환경부 인증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29km로

다른 전기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예를 들어 장거리 출퇴근 용도로 사용한다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한 멀리 갈 수 있는 차량이 유리하겠지만

평소 시내주행 위주라면 도심 연비가

좋은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예컨대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경우 미국 환경보호청(EPA)

측정치로는 511km지만 EPA측정 방식으로는

겨울철 저온에서의 주행거리가 짧아져 이를 보정하면 약 400km 초반대다.

국산 차종 중 쉐보레 볼트EV 역시 상온 전비로만 따지면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지만 영하 7°C 이하 기온에서는

394km로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단순히 수치상의

주행거리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실생활 패턴이나 날씨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장거리 출퇴근 용도로 사용한다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한 멀리 갈 수 있는 차량이

유리하겠지만 평소 시내주행 위주라면

도심 연비가 좋은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요약하자면 순수전기차냐 하이브리드차량이냐 아니면

내연기관 엔진과 모터를 동시에 장착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이냐에 따라

장단점이 모두 다르므로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댓글